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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장학제도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혼동되는 것이 1유형과 2유형의 차이입니다.
두 유형 모두 같은 국가장학금이지만
지원 대상, 운영 방식, 지급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유형으로 수혜를 받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의 차이점을 핵심만 정리해 안내드립니다.
1. 운영 주체
- 1유형:
→ 한국장학재단이 직접 운영하고 심사하는 장학금입니다. - 2유형:
→ 대학이 자체 기준에 따라 운영하는 장학금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예산을 받아 학교에서 선발합니다.
2. 신청 방법
- 두 유형 모두 국가장학금 신청 시 통합 신청됩니다.
→ 신청자는 별도 분류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자동 심사받습니다.
※ 단, 2유형은 대학별 기준이 적용되므로 학교 내부 장학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지원 대상
- 1유형:
→ 소득구간 8구간 이하의 대학생
→ 성적 기준 충족 필수 (80점 이상 또는 평점 2.75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 - 2유형:
→ 소득구간 무관하게 각 대학이 선발 기준을 자체 운영
→ 소득, 성적, 학과, 학년, 학사상태 등 대학 기준에 따라 선정
→ 지원 대상은 학교마다 다름
4. 지원 금액
- 1유형:
→ 소득구간별로 차등 지급 (기초~9구간)
→ 예:-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 1~3구간: 학기당 최대 300만 원
- 4~6구간: 210~220만 원
- 7~8구간: 175~180만 원
- 9구간: 50만 원
- 2유형:
→ 대학이 정한 기준과 예산에 따라 학교별로 금액 상이
→ 대체로 30만~100만 원 수준이 일반적
→ 중복 수혜 허용 (1유형 + 2유형 동시 수혜 가능)
5. 주요 차이 요약
| 운영 주체 | 한국장학재단 | 대학 자체 |
| 신청 방식 | 통합 신청 | 통합 신청 (대학 기준 적용) |
| 소득 기준 | 8구간 이하 | 대학 기준 (무관 가능) |
| 금액 | 구간별 차등지급 | 대학 재량 지급 |
| 수혜 대상 | 저소득층 중심 | 중산층·성실 학생 중심 |
| 지급 시기 | 학기 중 | 학기 중 (지연 가능성 있음) |
6. 자주 묻는 질문
Q. 1유형과 2유형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 네.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단, 등록금 범위 내에서만 지급됩니다.
Q. 나는 어떤 유형으로 받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한국장학재단 마이페이지 → 지급내역 확인 메뉴에서 유형 구분 확인 가능
Q. 2유형 장학금은 꼭 학교에 문의해야 하나요?
→ 네. 2유형은 대학의 자체 기준이므로, 장학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 내가 소득 9구간인데도 2유형 받을 수 있나요?
→ 가능성 있습니다. 2유형은 소득구간 무관하게 선발될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국가장학금은 1유형과 2유형 모두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 1유형은 저소득층에게 집중 지원되며,
- 2유형은 대학이 자체 기준으로 다양한 학생을 지원합니다.
두 유형 모두 한 번의 신청으로 통합 심사를 받기 때문에
신청 기간 내에만 잘 챙기면 자동으로 선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유형은 학교마다 기준이 달라 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어느 유형이 우선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필요 시 대학 장학팀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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